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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물경제와 '딴판' 증시 호조...이유는? / YTN

2020-05-25 0 Dailymotion

코로나19 사태로 수출, 내수, 고용할 것 없이 경제 성적표는 최악에 가까운데도 증시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"5월에는 주식을 팔아라"란 증권가 격언이 코로나19 충격에도 무색한 상황인데요, <br /> <br />왜 그런지 이종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사태로 수출, 내수, 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저점을 찍었을 때와 비교하면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7%, 68%씩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저점 대비 최근 거래일 종가를 비교한 상승률로 보면, 국내 증시는 미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는 물론이고 아시아 증시에서도 가장 앞섰습니다. <br /> <br />미 증시의 다우 지수도 두 달 동안 31.5%나 상승해 지난달 역대 최악의 실업률 14.7%를 기록한 데 이어 5월 실업률이 22∼23%에 이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은 "실업률은 경기에 후행하는 지표"라며 "기업 활동은 회복으로 가는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을지 모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증시 회복은 이처럼 경기 회복의 기대 심리 속에 코로나19사태로 부상하게 된 새 산업 분야와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[김진영 / 키움증권 글로벌주식 연구원 :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이 갖춰져 있는 기업들이나 의료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헬스 케어나 바이오 업체들, 신재생에너지 전기차나 2차전지 관련 주들이 (수익률이 오르고 자금이 모이고 있습니다.)] <br /> <br />국내 증시의 경우 코로나19 경기침체 신용위기 불안감이 지난 3월 저점을 찍었을 때 이미 반영됐고, 유례 없는 경기부양 정책과 유동성 공급 정책이 3월 한 달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4월 중순 이후부터 유럽과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경기가 더 나빠지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국 증시는 회복이 더 빠를 만한 요인들이 작용했단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[이경민 / 대신증권 연구위원 : 한국 같은 경우는 경제활동 중단은 없었고요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그동안에는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지는 장세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.] <br /> <br />언택트 분야인 네이버, 카카오톡 등 IT와 삼성SDI 등 2차전지, 셀트리온 같은 바이오주 등 코로나1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5251847520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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