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美, 블랙리스트에 中 IT 기업 대거 포함 ‘초강수’

2020-05-25 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중국과 홍콩 시민간의 갈등에 미국도 뛰어들었습니다. <br> <br>중국의 홍콩 보안법 제정을 문제삼으며 중국 경제 고사 작전에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윤수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중국의 최대 사이버 보안업체인 치후360. <br> <br>[치후 360 홍보영상]<br>"(이 바이러스는) 개인 정보를 훔치고, 웹 사이트를 장악해 사람들의 사생활을 온라인에 몰래 방송하죠."<br> <br>카메라에 찍힌 사람의 정보를 순식간에 확인하는, 안면인식 기술로 유명한 넷포까지,<br> <br>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미래 기술력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24곳을, '블랙리스트'에 올렸습니다.<br> <br>홍콩 보안법 사태, 무슬림 탄압 등을 명분 삼아, 제재 대상을 확대한 겁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지난 21일)]<br>"만약에 국가보안법이 제정된다면, 미국은 이 문제에 대해 강하게 대응할 겁니다." <br><br>중국을 겨냥한 백악관의 공세 수위는 더욱 거칠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[로버트 오브라이언 / 미 국가안보보좌관] <br>"중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은폐는 체르노빌과 더불어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" <br> <br>트럼프 대통령과 대권을 놓고 경쟁하는 민주당 바이든 후보도, 중국 때리기에 가세했습니다. <br> <br>[조 바이든 대선 광고] <br>"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중국을 부드럽게 대했습니다. 조 바이든은 중국이 그들의 책임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" <br> <br>[윤수민 기자] <br>"오는 11월 대선에서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든, 중국을 겨냥한 강경 정책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게 <br>이 곳 미 현지 언론들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. <br><br>그만큼 미국민들 사이에 반중 여론이 강하게 퍼져있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." <br> <br>영상취재 : 최춘환(VJ) <br>영상편집 : 배시열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