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희석 경비원 사건을 계기로 서울지방경찰청이 특별신고기간을 기한 없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<br /> 이에 따라 아파트나 대형 건물에서 자행되는 경비원을 향한 갑질 행위와 관련해 접수된 신고는 어떤 혐의든 상관없이 담당 경찰서 강력 1개 팀이 전담팀으로 지정돼 수사에 나섭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