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2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,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의 합동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소비 진작 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, 소비든 기부든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최근 집단감염이 주로 발생하고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보다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합동점검을 강화하여 집단감염의 재발을 막겠습니다. <br /> <br />고3 등교개학에 이어 순차적인 등교개학이 이뤄지게 됩니다. <br /> <br />노래방, PC방 등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도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, 학생들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감염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출입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들께 큰 위로와 응원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. 재난지원금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 대출감소폭이 둔화됐고, 카드매출은 작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들께도 특별히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결국은 일자리인데, 지금과 같은 비상상황에서는 정부의 재정만으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. 국민 여러분의 기부가 일자리를 지키거나 일자리를 잃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. 소비든 기부든 어려운 시기 힘이 되길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261144549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