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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, 맞대결·미니투어 이어 버추얼 대결로 코로나 시대 위로 / YTN

2020-05-26 7 Dailymotion

투어 재개를 기대하는 국내외 남녀 골프계가 잇단 이벤트 대결로 골프팬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주말 고진영과 박성현, 우즈와 미켈슨이 맞수 대결로 볼거리를 제공하더니 어젯밤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LPGA 스타들이 참가하는 스크린골프 대결이 열렸습니다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LPGA 메이저 퀸 4명이 샷 대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서는 박인비와 유소연이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스웨덴의 린드베리가 실시간 원격 매치플레이를 위해 스크린 앞에 섰습니다 <br /> <br />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방식의 1라운드는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리디아 고 조가 18번 홀 버디에 성공하면서 한 홀 차로 승리했습니다 <br /> <br />하지만 포볼 방식의 2라운드는 4홀을 남기고 5홀을 앞선 박인비 조의 완승. <br /> <br />태평양을 사이에 둔 실시간 버추얼 대결은 결국 사이 좋게 1승 1패, 무승부로 끝났고, 상금 만 달러는 코로나19 돕기에 기부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박인비 / 세계랭킹 11위 :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됐으면 좋겠고, 다 같이 힘을 모아 이겨내서 저희도 저희 위치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국내 여자투어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한 가운데 LPGA 투어도 7월 말 투어 재개 계획을 밝혔지만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기만 합니다 <br /> <br />1대 1 맞수들의 대결과 미니 투어에 이어 태평양을 잇는 가상대결까지. <br /> <br />코로나 시대에도 멈추지 않으려는 골프가 팬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52613022489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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