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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럽 발 감염 256명...부천 물류센터·서울 성동구 집단감염 / YTN

2020-05-26 8 Dailymotion

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 수가 25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'조용한 전파'도 지역 사회에서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천 물류센터와 서울 성동구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이태원을 방문한 사람이 아닌데도 확진되는 사람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,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까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확진자 수는 256명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숫자에 서울시에서 오늘 오전 확진된 9명을 더한 숫자인데요. <br /> <br />경기 부천 물류센터와 서울 성동구 등에서 산발적인 지역 사회 연쇄 감염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부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해 파악된 확진자는 모두 6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모두 부천 돌잔치를 방문한 뒤 확진된 인천 142번 환자인 40대 여성이 근무하던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에서 근무하거나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 성동구 오리 요리 관련 식당과 주점 등을 함께 방문한 일행 등 9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어제와 비교해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모두 클럽을 다녀간 뒤 확진된 인천 학원 강사로부터 시작된 5차와 6차 감염 사례로 추정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처럼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환자 비율은 어제 기준으로 이전 2주간 6.6%에서 6.8%로 상승했고, <br /> <br />방역 당국의 관리망에서 벗어난 환자도 전체 환자의 20%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이지 않는 감염자가 30%에 달하는 등 '조용한 전파'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우려할 만한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다녀간 주점이나 노래방, PC방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YTN 홍민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61334075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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