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 규모는 이틀째 10명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지역 감염의 우려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른바 '어린이 괴질'로 알려진 '소아·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'으로 의심되는 사례 2건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신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국내에서도 '소아·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'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신고 됐다고요? 어떤 내용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 방역 당국은 국내에서도 이미 '소아·청소년 다 기관염증 증후군' 감시 조사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0시를 기준으로 의심 신고 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건 모두 서울에서 신고 됐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는 10살 미만이 1명이고, 10대가 1명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일단 한 건은 사례정의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데요, 7차 감염 사례가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당국은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 학원 강사가 시작으로, 학원, 노래방, 음식점, 또 다른 음식점 2곳, 이후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어진 경우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6차 전파 12명, 5차 전파 8명, 3·4차 전파 각 25명, 2차 전파 20명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낮 12시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모두 255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127명으로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클럽에서 감염된 환자 보다, 이들과의 2차 3차 접촉으로 감염된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. <br /> <br />전파 확산은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원어성경연구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구미 엘림교회 관련자도 1명이 추가 확인돼 9명입니다. <br /> <br />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명입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 자는 11,225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617005983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