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개학을 하루 앞두고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속출해 비상입니다.<br /> 서울 은평구 연은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부천시 석천초등학교 교사가 확진돼 등교가 미뤄졌습니다.<br />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서을 은평구에 위치한 연은초등학교입니다.<br /><br /> 개학을 하루 앞두고 이 학교 2학년 남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긴급돌봄교실을 이용하려 등교했던 해당 남학생은 어제(25일) 두통을 느끼고 체온이 37.7도까지 올라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늘(26일)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함께 진단검사를 받은 아버지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연은초 측은 내일(27일)로 예정됐던 1, 2학년 등교 수업을 연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(☎) :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<br />- "학교는 일단 이틀간 폐쇄했고요. 우리 매뉴얼에 따라 소독할 거고 원격으로 전환하고 그렇죠."<br /><br /> 경기 부천시 소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