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 스포츠뉴스입니다. <br> <br>3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된 강정호에 대해 KBO가 1년만 징계를 내렸죠. <br> <br>비난 여론이 들끓으며 강정호를 퇴출하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. <br> <br>공을 넘겨받은 키움 구단은 더 난처해졌습니다. <br> <br>김유빈 기자입니다. <br> <br>[리포트]<br>[김선웅 / 강정호 대리인] <br>"반성하고 사죄를 먼저 하고 절차를 통해서…" <br> <br>"연봉 받으면 사회 환원하겠다" <br><br>하지만... 여전히 들끓는 여론... <br> <br>[지상윤 / 야구팬] <br>"(음주운전은) 칼만 안들었지 살인행위라고…" <br> <br>이제 공은 키움에 넘어갔습니다. <br> <br>아직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. <br> <br>[김치현 / 키움 단장] <br>"(여론이나 분위기에 대해)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. 당연히 고려하고 있었고요." <br> <br>관건은 추가 징계 여붑니다. <br> <br>실제로 최근 구단에선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훨씬 엄한 징계를 내리고 있습니다. <br><br>지난해 SK는 강승호에 대해 KBO의 징계와 별도로 임의탈퇴를 결정했고 <br> <br>올해 삼성은 최충연에 대해 KBO 2배 수준의 징계를 내렸습니다. <br><br>구단의 자체 징계 수위에 따라 강정호의 복귀 시점은 내후년 이후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