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 오전 9시 기준 36명으로 늘어 <br />서울서도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3명 첫 발생 <br />인천 학원강사 발 N차 감염…부천 물류센터로 확산<br /><br /> <br />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확진이 7차 감염까지 확산하면서 오늘 0시 기준으로 257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 수는 오전 9시 기준으로 36명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이태원 클럽 발 감염과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 0시 기준으로 파악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수는 257명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된 확진자 수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천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할 지자체와 주민들에게 보낸 문자와 인천시에 따르면, 계양구에서 7명, 부평구에서 7명, 연수구와 동구에서 각각 1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경기 광명시에서도 1명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도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130명으로 파악됐는데, 이 가운데 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도 3명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관악구과 구로구, 강서구에서 1명씩 모두 3명이 물류센터 근무자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로 오늘은 성동구에서 1명, 광진구에서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늘어 서울시 확진자는 13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물류센터 첫 확진자는 부천 라온파티 돌잔치에 참석해 사진사와 접촉한 뒤 확진됐는데, 이 사진사는 인천 학원 강사의 3차 감염자인 만큼 물류센터 감염은 인천 학원 강사에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속출한 물류센터는 임시 폐쇄됐고, 부천시는 물류센터 상시 근무자와 일용직 노동자 등 3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자들이 방역 수칙들이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부천 라온파티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인천 효성동 소재 사우나에서 근무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성동구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을 통한 감염도 퍼지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부천 돌잔치에 참석한 뒤 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71338046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