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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천 쿠팡 물류센터 51명 확진...수도권 감염 급증 / YTN

2020-05-27 14 Dailymotion

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해 부천 쿠팡 물류센터로 번진 감염이 수도권에서 급증하면서 확진자가 모두 5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성동구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확진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감염과 이태원 클럽 발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파악된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수는 51명으로 파악됩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서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 감염자는 오전 9시 기준 36명으로 집계했는데, <br /> <br />이후 지자체에서 추가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현재 인천 25명, 경기 18명, 서울에서 8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부적으로 보면 서울에서는 동작구과 구로구에서 물류센터 근무자가 1명씩 추가로 확진됐고, <br /> <br />강서구와 구로구에서는 물류센터 직원과 접촉한 확진자가 1명씩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고양시에서도 확진판정을 받은 구로구 동료와 접촉한 쿠팡 물류센터 직원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계양구에서도 직원 2명, 부평구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확진자가 속출한 물류센터는 폐쇄됐고, 부천시는 물류센터 상시 근무자와 일용직 노동자 등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천9백여 명은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쿠팡 물류센터에서 감염이 속출하는 건 근무자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일하는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주로 물류센터 식당과 흡연실, 셔틀버스, 작업장에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확진자 가운데 20%는 무증상이었고, 23일 전후 증상이 나타난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물류센터 관련 기본 방역 수칙을 따로 만들어 감염 우려를 줄일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물류센터 외에 서울 성동구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오리요리 전문점에서 일하는 근무자가 감염됐는데 이태원발 5차 감염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부천 라온파티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인천 효성동 소재 사우나에서 근무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확산하는 클럽 발 감염과 관련해 업체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716093950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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