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을 비롯한 극우 세력에서 제기하고 있는 4·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직접 해명하기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경기도 과천 청사에서 기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지 분류기와 같은 실제 선거에 사용했던 장비 내부를 분해하는 등 사전투표·개표 과정을 직접 시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총선은 선관위 직원을 제외하고도 공무원과 교직원 등 30만여 명이 선거 관리에 참여했다면서 관계된 모든 사람이 조작에 가담하지 않으면 선거 부정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투표지 분류기 등을 이용한 외부 세력의 개표 조작 가능성에 대해 전용 전산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통신과 조작 자체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투표용지 분실 등에 대해서는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많은 사람이 참여하다 보니 다소 완벽하지 못한 점도 있었다고 일부 실수를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2818354521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