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것과 관련해 온라인 물류센터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'생활 속 거리두기'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설마 하는 방심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물류센터와 같은 사업장에서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, 기업들의 책임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중대본 회의를 통해 온라인 유통기업의 물류센터에 대한 조치계획을 논의하고, 정부와 지자체가 일제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물류센터뿐만 아니라 폐쇄된 공간 내에서 다수의 노동자가 밀집해서 근무하는 작업장이 곳곳에 존재한다며 이런 시설을 찾아내 방역상황을 점검할 것을 각 지자체에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290939319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