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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미향 "개인계좌 사용 잘못이지만 유용은 없어...의원직 유지" / YTN

2020-05-29 3 Dailymotion

윤미향 "심려 끼쳐 죄송"…관련 의혹 대부분 부인 <br />윤미향 "개인 계좌 후원금 모금은 잘못된 판단" <br />"현금 지원 목적 기부금은 모두 전달…유용 없어"<br /><br /> <br />후원금 논란 등 여러 의혹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계좌를 사용한 것은 잘못했지만, 유용은 없었고, 앞으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윤미향 당선인이 여러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했는데요. <br /> <br />물론 유용은 없었지만 개인 계좌로 후원금을 모은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을 했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맞습니다. <br /> <br />검은 정장에 위안부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 배지를 달고 국회를 찾은 윤미향 당선인은 먼저, 믿고 맡겨 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준비한 회견문을 읽는 데만 22분이 걸렸는데, 차분하게 본인과 관련된 의혹들을 하나하나 나열한 윤 당선인은 대부분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개인 명의 계좌를 이용해 후원금을 모았던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복동 할머니 장례비 등 모두 9건의 사업에 대해 개인 계좌 4개로 모금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시적인 후원금이나 장례비를 모금하기 위해 단체 대표자의 개인 명의 계좌가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금액에만 문제가 없으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행동했다며 나름대로 정산을 했지만 허술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개인 계좌를 통해 모금했다고 해서,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계좌 내역을 상세히 살펴본 결과 계좌 4개에 들어 온 돈 2억8천만 원 가운데, 2억3천만 원이 목적에 맞게 사용됐고 나머지 5천만 원은 정대협 사업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나머지 의혹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명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이번 논란의 시작점이 된 '모금한 돈을 할머니들에게 사용하지 않는다'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피해자 지원을 위한 모금이 세 차례 있었는데 현금 지원을 목적으로 모금한 돈은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대협과 정의연 활동이 생존자 복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291704557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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