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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명숙 재판 증인 "위증교사 있었다"...수사팀 "증언조작 절대 없다" / YTN

2020-05-29 7 Dailymotion

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재판 당시 증인으로 나왔던 고 한만호 씨의 동료 재소자가 검찰의 위증 교사를 주장하는 취지의 진정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최 모 씨로부터 진정서가 접수돼 이를 대검찰청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진정서에는 '한 씨가 한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는 얘기를 했다'는 당시 자신의 법정 증언이 검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취지의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 전 총리 수사팀은 설명자료를 내고, 최 씨를 회유해 거짓 증언을 시킨 사실이 절대 없다며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당시 증인 최 씨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진술했다며, 만약 검사가 '시나리오'를 만들어 허위 증언을 시켰다면 변호인들의 공격에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증인신문 조서에는 최씨가 자발적으로 진실을 밝힌다는 내용 등이 다수 적혀 있다며 증언이 자발적이고, 사실에 부합한다는 것은 조서만 읽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923213326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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