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, 사상 첫 온라인 채용 시험…화상으로 감독<br /><br />삼성그룹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을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습니다.<br /><br />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, GSAT는 어제(30일)와 오늘 모두 4차례로 나눠 응시자들이 개인 PC를 통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회사 측은 원격 감독을 위해 응시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별도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속해 얼굴과 양손, PC 모니터가 모두 카메라에 잡히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은 이번 시험 과정을 평가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하반기 이후 공채 시험도 온라인으로 치르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