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기 개장을 포기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오늘부터 한 달 동안을 '안전 개장'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이 기간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에서 이벤트 광장 앞까지 300m와 송정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150m를 물놀이 구간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합니다. <br /> <br />또, 경찰과 해경, 소방구조대 등이 안전과 치안 관리에 들어가지만, 예년과 달리 백사장에 파라솔을 설치하지 않고 튜브 대여소도 운영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해운대구는 해운대 8곳, 송정 3곳에 방문자가 명함을 넣을 수 있는 함을 만들어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하면 명함을 넣은 사람들에게 곧바로 연락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햇빛가림 시설물 사이 2m 이상 간격 유지, 타인과 신체접촉 주의, 샤워시설 이용 자제 등 해수욕장 이용객 지침을 마련한 해양수산부는 지속해서 현장 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[hokim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010000556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