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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시위에 코로나19 위기 심화...브라질 확진자 급증 / YTN

2020-06-01 30 Dailymotion

■ 진행 :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수현 국제부 기자 <br /> <br /> <br />미국에서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하면서, 코로나19 대응에도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에서는 지난 닷새간 신규 확진자 수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부터 짚어보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시각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25만여 명, 사망자는 37만여 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는 주말 동안 60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. <br /> <br />최근 추이를 보면 열흘마다 100만 명씩 늘어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 확진자의 3분의 2 정도가 유럽과 미국에서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국가별로는 미국과 브라질, 러시아, 스페인, 영국, 이탈리아 순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브라질에서는 여전히 바이러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오늘 상황은 최종 집계가 나오지 않아 어제 기준으로 월드오미터 통계를 전해드리면요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2만3천여 명, 브라질에서는 3만여 명이 하루 새 추가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미국에서는 초유의 시위 사태라는 또 다른 위기가 겹친 상황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에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에 분노하는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20여 개 주에서 시위가 발생했고, 뉴욕이나 LA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화면을 보면 대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긴 하지만요. <br /> <br />많은 인파가 밀집돼, '사회적 거리두기'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 전문가들은 시위 현장에서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, 갈수록 과격한 양상을 띄면서 폭력과 방화, 약탈로 얼룩지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통제가 그만큼 어려워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미국이 경제 재가동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대규모 시위 사태까지 불거지면서,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소요 사태도, 코로나19도 잘 통제해야 할 텐데, 어떤 조치들이 이뤄지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현장에 배치된 경찰은 시위 규모를 제한하거나 '사회적 거리두기'를 강조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LA 당국은 집회 인원을 100명 이하로 제한하겠다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시위대 수백 명이 도로를 봉쇄하는 등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010913235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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