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경인아라뱃길 시신 사건' 수사전담반 구성<br /><br />경찰이 인천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전담반을 구성했습니다.<br /><br />수사전담반은 인천 계양경찰서 형사과장을 반장으로 총 7개 팀 34명으로 꾸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 아라뱃길 다남교와 목상교 사이 수로에서 훼손된 시신을 발견한 이후 나흘째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나머지 시신을 추가로 찾지는 못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시신의 훼손 상태를 고려해 강력 사건과 관련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