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음주운전·은폐 시도' 장용준 1심서 집행유예<br /><br />법원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씨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서부지법은 오늘(2일) 열린 재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, 집행유예 2년,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의 판결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장 씨는 작년 9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, 지인에게 연락해 운전자를 바꾸려 하는 등 사고를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