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후보물질이 동물 실험에서 치료 효능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인데, 치료제 개발에 '청신호'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후보물질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치료 효능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의 혈장에서 확보한 항체 후보물질을 족제비의 일종인 페럿에 투입한 결과 바이러스 수가 최대 100분의 1 이하로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폐 조직 검사에서도 염증이 크게 개선돼 정상에 가까운 폐 조직 모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이주연 / 질병관리본부 신종감염병·매개체연구과장 : 바이러스에 감염된 족제비에다가 치료항체물질을 투여했을 때 임상증상이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많이 호전이 됐고, 그다음에 폐조직을 봤을 때 염증 부분이 많이 개선이 된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] <br /> <br />앞으로 족제비 실험 외에도 실험용 쥐나 원숭이 실험을 통해 항체 후보물질의 약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에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할 예정인데, 환자가 많은 유럽 쪽 국가들과 협의 중입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그런 일정들이 쭉 진행되면 항체 치료제의 경우에는 내년 상반기에는 어느 정도 확보하는 것을 현재 목표로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항체 치료제와 함께 혈장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된 환자의 혈장을 투여하는 혈장 치료제는 항체 치료제보다 빠른 시기에 확보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 모두 중증 또는 위중한 환자들에 대한 치료제이고 발병 초기 전파력까지 떨어뜨리지는 못합니다. <br /> <br />감염된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고 사망자를 줄이는 효과는 있지만 코로나19 유행 자체를 꺾지는 못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이 백신 개발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영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022107545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