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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국생명 “김연경, 무조건 뛴다”…샐러리캡 변수에도 의지

2020-06-02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'배구 여제' 김연경의 국내 복귀 여부가 뜨거운 화제입니다. <br> <br>김연경의 높은 몸값에 샐러리캡이 변수로 거론되지만 채널A 취재 결과 흥국생명의 의지는 확고했습니다. <br> <br>김유빈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지난 1월 극적으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딴 여자배구 대표팀. <br> <br>맏언니 김연경이 11년 만에 국내 무대를 노크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코로나 사태로 해외 진출이 어렵자 원소속팀 흥국생명으로 U턴을 고려하는 겁니다. <br> <br>[김연경 에이전트 측] <br>"편하게 가능성 정도 타진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." <br> <br>변수는 샐러리캡입니다. <br><br>팀의 연봉 상한선은 옵션을 포함해 23억 원. <br> <br>흥국생명은 이미 이재영·이다영과 10억 원에 계약했고 김연경이 복귀하면 규정상 최대 6억 5천만 원을 받는데 남은 6억 5천만 원으로 다른 13명이 연봉을 나눠야 하는 처지입니다. <br><br>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선수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상황. <br> <br>하지만 채널A 취재결과 흥국생명의 의지는 확고했습니다. <br> <br>샐러리캡은 추후 협상할 문제라며 김연경 영입에 최우선 순위를 뒀습니다. <br> <br>[김여일 / 흥국생명 단장] <br>"저희 선수니까 저희가 협상을 해야죠. 저희 선수이기 때문에...저희 팀에서 뛸 수 있도록." <br><br>이다영이 토스하면 동시에 김연경 이재영이 뜨는 환상의 조합 <br><br>흥국생명의 최종 퍼즐이 완성될 지 배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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