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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, 곧 이해찬 예방...원 구성 협상 난항 실타래 풀릴까? / YTN

2020-06-03 9 Dailymotion

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공식 회동합니다. <br /> <br />여야가 21대 개원 초반부터 원 구성 협상을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인만큼 여야 대표 간에 첫 상견례 자리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이승배 기자! <br /> <br />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후에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만나는 게 처음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지난 1일 비대위원장 활동에 들어간 지 사흘 만에 여야 대표가 첫 회동을 합니다. <br /> <br />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이 민주당 당 대표실로 찾아가서 이해찬 대표를 예방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은 새로운 당 대표가 왔으니 통상적으로 해오던 취임 인사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야가 21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원 구성 협상과 5일 본회의 개의를 두고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는 만큼 두 당의 대표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5조 3천억 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갈 것으로도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이 어제 국회에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이 반대해도 이틀 뒤인 5일 날 본회의를 열겠다고 강하게 압박을 한 셈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여야 협상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무엇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야가 원 구성 협상에서 치열하게 맞서고 있는 지점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에서도 법사위원장은 여야 모두 절대 양보 못 한다고 강하게 부딪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 제출된 모든 법안은 법사위의 '체계·자구 심사'라는 최종 관문을 통과해야만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기 때문에 핵심 상임위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은 오늘 YTN과 통화에서 야당은 그동안 법사위원장을 국정과 민생의 발목잡기 수단으로 삼았다면서 잘못된 과거를 탈피한다고 해놓고 잘못된 과거를 더 강화하려고 하는 검은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통합당은 거대 야당을 견제하려면 법사위는 관행대로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은 YTN과 통화에서 법사위와 예결위 모두 야당이 맡아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 없지만 아주 양보했을 경우, 예결위 정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031043411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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