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차 등교 수업 첫날인 오늘, 전국 519개 학교가 등교를 중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534곳보다 줄어들었지만 지역감염이 집중된 수도권 학부모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·인천·경기·부산 등 4개 교육청과 영상회의를 열고 등교 상황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부총리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유은혜 /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] <br />전국 고 1, 중 2, 초등학교 3, 4학년 178만여 명 학생들의 등교가 오늘부터 시작되고, 전국적으로는 77.3% 약 460만 명 학생들이 학교에서 선생님과의 직접 대면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4일 동안,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5월 29일 전국 830개 학교에서 6월 3일 오늘, 519개 학교로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, 등교수업일이 조정된 지역이 서울, 경기,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, 최근 학원을 통한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을 엄중하게 여겨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촘촘하게 챙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과 시도교육청,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특별 대책과 학원에 대한 강화된 조치를 시행하고, 더 많은 학생들이 등교 수업을 시작하는 만큼, 더 예의주시하면서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0312574299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