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청와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G7 확대 의사에 대해 "한국이 세계질서를 이끄는 국가 가운데 하나가 된다"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를 포함해 4개 국가를 초청했는데, 이 국가들이 다 포함될지는 미지수입니다.<br /> 한국과 호주, 인도는 참여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국과 캐나다는 러시아의 참여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였기 때문인데요.<br /> 일본은 한국의 참여가 떨떠름한 분위기입니다.<br />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 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언론들은 한국과 인도, 호주가 G7에 참여하는 것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하지만, 러시아에 대해서는 영국과 캐나다가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 「영국 총리실은 "러시아가 G7 멤버로 다시 들어오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"이라고 밝혔고」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러시아의 복귀에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쥐스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