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은행 "코로나로 6천만명 극도의 빈곤에 내몰릴듯"<br /><br />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홍역을 치르면서 올해 6천만명 이상이 극도의 빈곤에 내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개발도상국들이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경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보고서는 현재 진행 중인 경기침체가 투자와 혁신을 감소시키고, 인적자본을 잠식해 국제무역과 글로벌공급망을 후퇴시켜 오랜 기간 상처를 남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맬패스 총재는 앞으로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면서, 빈곤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