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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위대 전부 체포해야”…美 테니스 스타의 소신? 막말?

2020-06-03 1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최근 미국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되면서 일부 폭력적인 장면도 발생하는데요. <br> <br>미국의 테니스 스타 존 이스너는 시위대를 모두 체포하라고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. <br> <br>염정원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미국 남자테니스의 대표 주자인 존 이스너. <br><br>SNS에 시위대가 물건을 불태우는 영상을 올리며 "모두 체포해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><br>그러자 여자 테니스의 오사카 나오미를 비롯해 누리꾼들은 이스너를 비난했고... <br> <br>이스너도 맞받아쳤습니다. <br> <br>"폭력시위가 정당화 되냐"며 "희생자를 불명예스럽게 만들고 있다"고 했습니다.<br> <br>UFC의 악동 "존 존스"도 시위대의 스프레이를 뺏는 영상을 올리며 폭력 시위를 비판했고. <br> <br>NBA의 전설 카림 압둘자바도 동참했습니다. <br> <br>[카림 압둘 자바 / 전 NBA 선수] <br>"폭동과 약탈이 얼마나 끔찍한지 얘기가 많습니다. 사람들이 콜린 캐퍼닉(NFL 스타)의 평화적 시도를 생각해야합니다." <br> <br>스포츠 스타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폭력시위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: 천종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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