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브라이드고래 사체가 제주도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수해양경찰서는 그제 오후 5시쯤 제주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죽은 채 떠 있는 브라이드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발견된 고래는 길이 8m, 둘레 4.6m로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고, 어느 정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이드고래는 열대와 아열대, 온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, 지난 1986년부터 국제 포경위원회 결의에 따라 포획이 금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[nhh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040227516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