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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미대사 "韓, 미중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나라" / YTN

2020-06-03 8 Dailymotion

이수혁 주미대사는 미·중 간 갈등 격화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선택을 강요받는 국가가 아니라 이제는 선택할 수 있는 국가라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사는 현지 시각 3일 화상으로 진행된 특파원 간담회에서 "우리의 모범적인 코로나 대응은 변화하는 미국과 중국 간 역학구도에서 한국이 나아갈 방향성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포스트 코로나19 사태의 새로운 국제 질서 향배에 있어 미·중 간 경쟁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됨은 자명하다"며 사안마다 국익에 맞는 판단을 내리는 가운데 지혜롭게 풀어간다면 외교적 활동 공간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사는 이와 함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 확대개편 의사를 밝히면서 한국을 초청한 것과 관련해 "세계질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한 측면이 있다"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G11이나 G12 정상회의가 성사된다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구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우리나라도 참여할 수 있는 초대장을 얻은 것과도 같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040410589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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