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 63명..."감염경로 불확실" / YTN

2020-06-04 24 Dailymotion

인천 연수구·중구 추가…"목사 남편과 교회 신도 확진" <br />접촉자로 분류된 목사 남편, 3차 검사 끝에 양성 판정 <br />방역 당국 "종교 집단발병 감염경로 확인 어렵다" <br />"클럽·쿠팡 물류센터 발 발병 지역과 비슷"<br /><br /> <br />인천 개척교회에서 열린 모임과 관련해 파악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63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감염 경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지금 나가있는 교회와 관련해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 보이는 개척교회에서 열린 집단부흥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6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방역 당국이 발표한 기준과 비교해 8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 사례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인천 연수구에서 나온 확진자는 선학동에 거주하는 여성인데요. <br /> <br />이곳 미추홀구에 있는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중구에서도 어제 오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중구에 있는 한 교회 60대 목사가 확진됐는데, 이후에 목사의 남편과 교회를 다닌 신도가 각각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편은 세 차례에 걸친 진단 검사 끝에 마지막인 3차에서 처음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도 4명이 추가 확진됐는데, 마포구와 강서구, 관악구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개척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37명으로 가장 많고, 서울은 17명, 경기는 9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척교회 외에도 종교시설과 연관된 지역사회 전파는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 안양과 군포 지역에서 지난달 제주를 다녀온 목회자 모임 관련해 2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대학생 선교회, CCC와 관련해서도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방역 당국은 아직 종교시설과 관련해 집단발병이 갑자기 시작된 경로가 대해 명확히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이번 집단감염엔 무증상과 경증환자들이 많다는 점도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발병이 일어난 지역을 놓고 보면, 이태원에 있는 클럽에서 시작되거나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감염 지역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집중적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040941257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