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 "대북전단, 접경지역 국민생명 위험 초래…중단돼야"<br /><br />통일부가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"접경지역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"라며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(4일) 브리핑에서 "정부는 대북전단 살포가 접경지역의 긴장 요소로 이어진 사례에 주목해 여러 차례 전단 살포 중단에 대한 조치를 취해왔다"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접경지역에서의 긴장 조성 행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긴장 해소방안을 이미 고려 중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표하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