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하루 신규 환자 39명 발생…누적 확진자 11,629명 <br />경기 15명, 서울 14명, 인천 7명…수도권이 대부분 <br />최근 2주간 감염경로 71.8%가 지역 집단발병<br /><br />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어제 하루 39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그제보다는 줄었지만 안심할 수준은 아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 환자는 모두 39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0시 기준 49명이었는데 10명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 자는 만 1,629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33명이 국내 감염이고 6명은 해외유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경기가 15명, 서울이 14명, 인천이 7명으로 수도권이 대부분입니다. <br /> <br />경북에서는 해외유입 환자가 1명 나왔고, 검역과정에서 2명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 수는 273명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 해제된 사람은 32명으로, 완치율은 90.3%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례별 집단 발병에 대한 현황도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정오 기준 집계인데요. <br /> <br />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 발병은 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20명입니다. <br /> <br />물류센터 근무자가 77명이고 접촉자가 43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개척교회 관련은 11명 증가해 66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인천이 38명, 서울 18명, 경기 10명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 군포. 안양 목회자 모임은 환자 3명이 추가돼 1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집단 감염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관악구 건강용품업체인 리치웨이에서 2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9명이 추가돼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분석했더니 지역 집단발병이 71.8%로 대부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역집단발병 중 96.2%가 수도권 지역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041442207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