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경북 경산 36도, 올해 첫 폭염 특보...더운데 마스크까지 / YTN

2020-06-04 19 Dailymotion

경북 경산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무더위가 벌써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남 내륙과 호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렬한 햇볕이 한낮 도심을 뜨겁게 달굽니다. <br /> <br />양산은 물론 손 선풍기까지 등장했지만, 햇볕을 막기는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아지랑이가 피어오른 도로에도 살수차가 동원돼 연방 물을 뿌립니다. <br /> <br />날씨는 더운데 마스크까지 쓰고 있자니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[정다교 / 대구 대명동 : 일단 너무 덥고요. 마스크를 착용해서 마스크 안에서 땀이 흐르고, 그래서 더 더운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[우지형 / 대구 진천동 : 숨도 차고 답답해요. 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실내 활동은 힘들고….] <br /> <br />영남 내륙과 호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 평년보다 7도 이상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경주와 포항이 35.6도까지 치솟았고, 경산 하양읍의 자동관측장비는 36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여름 더위가 일찍 시작된 만큼 코로나19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체감온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'양산 쓰기 일상화 운동'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도 에어컨을 틀 때 2시간에 한 번 정도 반드시 환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성준[hsjk23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0419010986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