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S 총수일가 '계열사 부당지원' 불구속기소<br /><br />검찰이 LS그룹 총수일가 세 명의 회장을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통행세 수취 법인을 설립한 이후 21조원 상당의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부당지원한 혐의로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, 구자엽 LS전선 회장,<br />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LS 측은 입장문을 내고 "국가적인 차원에서 동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상적인 가격으로 거래해 왔다"면서 "공정위, 검찰과의 입장 차이가 있는 부분은 재판을 통해 성실히 소명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