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면서 병상 부족 가능성에 대비해 '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'이 실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서울시와 인천시, 경기도, 소방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의 훈련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훈련에서는 수도권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최초 100명 이상 발생하고 이후에도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을 설정해 환자 분류와 병상 배정, 인력과 물자 지원 방안 등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은 서울, 인천, 경기 등 수도권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고 많은 인구가 밀집돼 있어 작은 감염이 폭발적인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, 수도권에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행정적 경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할 경우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총괄 지휘하게 되고, 국립중앙의료원에 통합환자분류반이 운영되며, 협력병원과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051205558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