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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안성 쉼터' 등 압수수색...윤미향 소환은 언제? / YTN

2020-06-05 6 Dailymotion

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의기억연대의 안성 쉼터 매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쉼터와 건설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물 분석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윤 의원 소환도 다소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이 경기도 안성의 위안부 피해자 쉼터를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3년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가 헐값에 팔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곳입니다. <br /> <br />압수수색 대상에는 쉼터를 지은 건설사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회계 서류 등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쉼터 운영과 매입·매각 과정에서 횡령·배임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자금 추적과 회계 분석 전문 수사관을 보강한 검찰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정대협 시절 회계와 총무 담당자들을 잇달아 부른 건데, 지난 2012년 이후 진행한 모든 사업의 회계 내용을 따져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연 측은 회계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지만 후원금 유용은 없었다는 주장을 고수했고, 윤 의원이 기부금을 개인 계좌로 받은 경위에 대해서도 얼마나 돈이 들어올지 몰라 가볍게 생각하고 대표 이름으로 모금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남은 건 윤 의원 소환인데,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정의연과 정대협 회계 담당자들을 추가 조사하고, 지금까지 확보한 압수물을 모두 분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김성훈 / 변호사 : 기업이나 어떤 단체를 수사할 때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부른다기보다 사실(증거)을 거의 다 확인한 상태에서, 최종적으로 당사자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부르는 경향성이 있어요.] <br /> <br />21대 국회가 열리면서 윤 의원은 불체포 특권을 갖게 됐지만, 수사를 피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검찰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YTN 나혜인[nahi8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052144257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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