플로이드 사망연루 경찰 "말렸지만 고참이 무시"<br /><br />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연루된 경찰 2명이 재판에서 '목 누르기를 제지하려 했으나 상관이 이를 무시했다'고 주장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일간 워싱턴포스트와 미네소타주 지역일간 스타트리뷴은 현지시간으로 5일 현장에 출동한 토머스 레인과 알렉산더 킹의 변호인이 법정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모두 4명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누른 데릭 쇼빈이 최고참이었으며, 토머스 레인, 투 타오, 알렉산더 킹은 후배 격이었습니다.<br /><br />미네소타주 키스 엘리슨 검찰총장은 이들 중 쇼빈을 '2급 살인' 등 혐의로, 나머지 3명은 '2급 살인 공모'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