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5세 밀쳐 다치게 한 美경찰 2명 기소처분<br /><br />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70대 시위참가자를 밀쳐 다치게 한 경찰관 2명이 무급정칙 처분을 받은 데 이어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버펄로 경찰 기동대응팀에 소속된 로버트 매케이브와 에런 토글라스키는 지난 4일 시위에 참가한 75세 남성을 땅에 머리가 부딪힐 정도로 강하게 밀쳐 2급 폭력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해당 남성은 위협적이지 않았다며 경찰이 선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기소된 경찰관들은 무죄를 주장했으며, 기동대응팀 소속 경찰관 57명은 항의의 표시로 시위진압 직무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