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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근처 사무실 골라 출근 ...SKT '거점 오피스' 확대 / YTN

2020-06-07 1 Dailymotion

주 1회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는 롯데에 이어 SK텔레콤이 집 가까운 데서 근무할 수 있는 거점 오피스를 확대해 전 직원 출·퇴근 시간을 20분 이내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여파로 기업들이 급히 도입한 다양한 업무 방식이 장기적인 근무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SKT 직원이 앉을 자리를 선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을지로 사옥이 아니라 종로에 마련된 업무 공간에 나와 근무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확산에 따른 분산 근무 필요에 따라 SKT가 집 가까운 데서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인 '거점 오피스'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서대문, 종로, 분당, 판교에 있는데 오피스를 강남, 송파, 일산, 강서 등 6곳에 추가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연내 수도권 곳곳에 10곳을 만들어 전 직원 출퇴근 시간을 20분 내로 하겠다는 목표입니다. <br /> <br />부서와 상관없이 집에 가까운 사무실에 모여 각자 업무를 보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[최동원 / SKT 관계자 : 단순히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. 자유롭게 자리 선택 타 부서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고…. ] <br /> <br />롯데그룹도 주 1회 재택근무 확산을 거침없이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주에 이어 롯데쇼핑도 이번 달부터 본사 직원 3,200여 명이 원하는 날을 골라 매주 한 차례씩 재택근무를 합니다. <br /> <br />백화점과 슈퍼·이커머스는 지난 1일부터, 롭스는 8일부터, 마트도 조만간 시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롯데 계열사들 역시 재택근무 시행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일상화, 언택트 확산을 계기로 도입된 다양한 형태의 업무 방식이 일시 변화가 아니라 장기적인 근무 트렌드로 안착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YTN 차유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6072229073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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