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지자체, 센카쿠 주소 변경 추진…중국 반발할듯<br /><br />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, 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주소 표기를 '이시가키시 도노시로'에서 '이시가키시 도노시로 센카쿠'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해 중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는 이런 방안을 내일(9일) 개회하는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일본 오키나와 지방지 류큐신포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시가키시의 나카야마 요시타카 시장은 "이시가키지마의 도노시로와 센카쿠 열도의 도노시로를 혼동하는 경우도 있어서 명확하게 하기 위한 변경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