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안부 쉼터 소장 오늘 부검…사망 원인 규명<br /><br />그제(6일) 숨진 서울 마포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손모씨에 대한 부검이 오늘(8일) 진행됩니다.<br /><br />경기 파주경찰서는 손씨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현재까지 수사 결과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"면서도 "정확한 사망 원인은 시신 부검을 통해 규명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부검이 끝나는 대로 시신은 유족과 정의연 측이 마련한 빈소로 옮겨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사망 경위 조사를 위해 손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 등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