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와 관련해 많이 쓰이는 영어인 풀링 검사를 대신할 쉬운 우리말로 '취합 선별 검사'가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최근 열린 새말모임에서 이같이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'취합 선별 검사'는 여러 사람의 검체를 모아 한꺼번에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, 그 결과 양성이 나오면 검사 대상자들을 개별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입니다. <br /> <br />많은 인원의 감염 여부를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. <br /> <br />'윈도 스루 검진'의 대체어는 '투명창 검진'으로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'투명창 검진'은 의료진이 창문을 통해 외부에 있는 검사 대상자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을 뜻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6091111281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