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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코로나19 최대 피해 뉴욕시, 1단계 정상화 / YTN

2020-06-09 4 Dailymotion

뉴욕시 지하철, 월요일 정상 가동…안전 장치 강화 <br />뉴욕시 건설업·제조업·농업·도매업 등 1단계 정상화 <br />뉴욕시 3만2천 곳 공사 재개…최대 40만 명 일터 복귀<br /><br /> <br />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도시인 뉴욕시가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1일 뉴욕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00일째이고, 뉴욕주가 폐쇄 조치인 '셧다운'에 들어간 지 78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에 따른 '셧다운' 조치 이후 승객이 크게 줄었던 뉴욕시의 지하철이 정상 가동됐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 지하철은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권고, 소독 작업 등의 안전 장치를 강화하고 시민들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[샐리 리브레라 /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(MTA) 수석 부사장 : 뉴욕시의 1단계 정상화 조치로 문을 열었습니다. 2∼3개월 만에 뉴욕 지하철로 돌아온 고객을 맞게 돼 기쁩니다.] <br /> <br />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도 직접 맨해튼 지하철을 타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시는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따라 건설과 제조업, 농업, 도매업, 일부 소매업의 경제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3만 2천 곳의 공사가 재개되고 최대 40만 명이 일터로 복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. <br /> <br />뉴욕주는 주 전체를 10개 지역으로 나누고 세부 조건을 따져 1단계 정상화를 허용해왔는데, 뉴욕시가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3월 1일 뉴욕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00일째이고, 또 뉴욕주가 (3월 22일)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100% 재택근무 등으로 '셧다운'에 들어간 지 78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[빌 더블라지오 / 뉴욕시장 : 코로나19 위기 100일째입니다. 바이러스에서 벗어나 전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. 뉴욕시 1단계 정상화가 오늘 시작됩니다.] <br /> <br />그러나 상당수 상점은 여전히 문을 닫은 채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 속에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일어나고, 항의 시위 과정에서 약탈도 발생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뉴욕시의 코로나19 감염자는 20만 5천여 명, 사망자는 2만 2천여 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[kim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091323391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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