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"n번방에 있었다" 말한 남성 수사<br /><br />자신이 성착취물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에 들어가 있었다고 말했다가 신고 당한 남성이 경찰에 특정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n번방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달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A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뒤 불법 영상 소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3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음식점에서 "n번방에 들어가 있다"고 말했고, 같은 식당에 있던 손님 김 모 씨가 A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