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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증시, 빠른 경제회복 기대감에 상승세...나스닥 사상 최고치 / YTN

2020-06-09 4 Dailymotion

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경제가 지난 2월 정점을 찍고 경기 침체로 진입했다는 전미경제연구소의 공식 선언도 미 증시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 시간 월요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1.7% 상승한 27,572.4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1.2% 오른 3,232.39에,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.13% 오른 9,924.7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5월 실업률이 예상과 달리 4월보다 하락하고 신규 고용이 증가세를 나타냈다는 지난주 발표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그동안 낙폭이 컸던 항공사 등 여행 관련 주식이 14% 이상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중소기업에 대한 혜택을 늘린 미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경기부양조치 소식은 주가 상승을 거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지 볼/ SMH 그룹 CEO : 연방준비제도는 계속 이자율을 낮추고 주식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가증권을 사들일 것입니다. 이는 결국 주식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.] <br /> <br />2009년부터 10년 이상 이어진 미 경제의 호황이 끝나고 지난 2월 경기 침체에 진입했다는 전미경제연구소의 공식 선언도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이란 시장의 낙관론을 꺾지 못했습니다, <br /> <br />하지만 전문가들은 경기회복까지 갈 길이 멀고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경제 위기가 코로나19로 시작된 만큼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는 상황에서 아직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주 있을 물가상승률과 실업수당 발표, 특히 연방준비제도의 이자율 논의가 향후 미 증시의 강세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091641411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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