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남부지역에 일주일 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1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유명 관광지 구이린도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관영 CCTV는 광시좡족자치구와, 광둥성, 윈난성 등에 지난 2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속출해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매체들은 또 '계림'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광시좡족 자치구의 관광도시 구이린에서도 많은 주거지역과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기상대는 남부 폭우 피해 지역에 지난 일주일 동안 최고 520mm의 비가 내렸으며, 앞으로도 최고 160mm가 더 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0911110406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