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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소 직원 무더위에 탈진...의료진 건강대책 시급 / YTN

2020-06-09 3 Dailymotion

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던 보건소 직원들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의료진에 대한 건강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뙤약볕 아래, 방역복을 입은 보건소 직원이 선별진료소를 찾은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안내합니다. <br /> <br />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힐 것 같은데요, 무더위에 온몸이 땀으로 젖는 건 예삿일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강나래 / 서울 강남구보건소 직원 : (방역복 벗으면) 비닐하우스 안에서 오래 있다가 나오는 느낌이에요. 땀이 많이 나고, 그리고 약간 어지러울 때도 있고….] <br /> <br />절절 끓는 무더위에 의료진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, 우려하던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전 남인천중학교에 차려진 선별진료소인데, 보건소 직원 3명이 쓰러져 구급차로 급히 옮겨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0도를 넘어서는 더위에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검사를 진행하다가 탈진하게 된 겁니다. <br /> <br />더위는 물론 이제 곧 장마까지 시작된다고 하는데,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 대한 건강관리 대책,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의료인과 의료체계가 버텨주어야 한다는 이말, 다시 기억해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유명순 /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: 의료인의 정신 건강 상황과 안전에 대한 알림은 지금보다 10배 이상 많아져야 합니다. 의료인과 의료 체제가 버텨주지 않으면 환자 수가 줄어도 결코 지금 좋다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00610391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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