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독부터 선수까지 싹 바꿨지만…한화 15연패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추락하는 한화의 수습을 맡은 최원호 대행은 롯데와의 감독 데뷔전에서 신인 선수를 대거 기용했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주면서 한화는 15연패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휘봉을 잡자마자 1군 선수 10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던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라인업 빈자리를 신예 선수들로 채웠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베테랑 선수들을 기용해 연패를 당했으니, 새로운 선수 기용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고 합니다. 당장 오늘 연패를 못 끊을지언정 계속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새로운 한화의 야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."<br /><br />그러나 4회 믿었던 선발 서폴드가 5연속 안타를 허용해 4점을 내주면서 패배의 기운이 또 한화를 덮치기 시작했고, 5회 1사 2루에서 이대호에게 투런포를 내주면서 완전히 무릎을 꿇었습니다.<br /><br />한화는 7회 선두타자 호잉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, 결국 3-9로 져 구단 최다인 15연패 기록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kt 대형 신인 소형준과 재대결에 나선 현역 최다승 투수 KIA 양현종.<br /><br />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2회를 빼면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고도 5회까지 단 1점만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KIA의 3대 2 승리를 견인한 양현종은 시즌 5승째를 거두면서 12일 전 소형준과의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.<br /><br />소형준은 5이닝 3실점으로 고졸 신인으로는 최초로 6경기 연속 5이닝 투구에 성공했지만,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