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박사방' 조주빈 내일 첫 재판…반성문 22번 제출<br /><br />법원이 내일(11일) 성착취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에 대한 첫 재판을 엽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내일(11일) 오후 2시 조주빈과 주요 공범 닉네임 '태평양' 16살 이모군과 사회복무요원 24살 강모씨에 대한 재판을 엽니다.<br /><br />조주빈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아동·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25명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고 박사방을 통해 판매, 배포하는 등 14개 혐의로 지난 4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조주빈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늘(10일)까지 이틀에 한 번꼴로 총 22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