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-방역·비대면 거래로 하반기 수출 뚫는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신속한 진단과 추적, 치료로 요약되는 한국식 코로나 방역이 세계의 모범으로 주목받으면서 국산 방역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국가 이미지도 급상승하고 있죠.<br />정부가 이 K-방역을 브랜드 삼고 비대면 거래를 활성화해 하반기에 꽉 막힌 수출길을 뚫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 의료 진단기기 전문기업 연구실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진단키트 시약 제조가 한창입니다.<br /><br />미국, 브라질 등 세계 40여개국에서 진단키트를 수주한 이 업체의 누적 판매량은 이미 1,000만개를 훌쩍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이 회사 제품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식품의약국, FDA 긴급사용승인도 얻어내 미국 전역에 공급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 "미국에서 2주 전에 의회에서 260억불의 코로나 대책 방재 예산이 통과가 됐기 때문에 미주지역에서 요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. 어떻게 생산을 극대화 할 것인가 고심하는 중입니다."<br /><br />정부가 이렇게 K-방역과 '언택트' 즉 비대면 거래를 통한 수출 회복 전략을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하반기 'K방역 해외 특별전'을 열고 개선된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바탕으로 소비재들의 온라인 수출도 지원합니다.<br /><br />특히, 화상 상담 설비를 현재 90개에서 1,600개로 대폭 늘리고 상품과 서비스의 실감있는 설명을 위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도 활용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 "K-방역을 통해 얻은 '안전한 대한민국'이란 프리미엄을 잘 활용하면 바이오와 푸드, 가전, 뷰티 등 소비재 수출을 대폭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"<br /><br />정부는 또, 일시적 자금부족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흑자 도산을 막기 위해 2,000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 134조원 규모의 무역금융도 공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